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강기훈씨가 수갑을 찬 채 검찰수사관들과 함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모습

  • 공유하기
  • 원본파일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42718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91.06.24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91년 6월 24일 오전 9시,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는 명동성당 문화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조작기도에 협조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검찰의 모든 수사과정에서 헌법에 보장된 묵비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기훈씨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성당입구까지 걸어나온 뒤 9시55분경 경찰측의 영장제시에 따라 검찰호송차에 태워져 서초동 검찰청사로 압송됐다. 강기훈씨는 어머니 권태평씨와 전민련 신창균 공동대표 등과 함께 성당밖으로 걸어나왔으며, 변호인인 유현석 변호사 등이 검찰이 제시한 영장을 확인했다. 강기훈씨는 구치감에 들어가기 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양심'이라고 말했다.
    이 사료가 속한 묶음
    강기훈 유서대필조작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