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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장으로 열린 김남주 시인의 장례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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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43092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94.02.16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94년 2월 16일 오전 8시30분, 고 김남주 시인의 영결식이 신경림 민족문학작회회의 회장 등 동료 문인과 재야인사,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경기대 민주광장에서 민주사회장으로 거행됐다. 김근태 장례위 집행위원장은 조사에서 "고인은 암담했던 군사 독재 시절 시인의 이름을 버리고 기꺼이 전사가 된 이 시대의 참다운 시인이며 올곧은 정신이었다."고 추모했다. 고 김 시인의 유해는 이날 오후5시 광주 전남대 교정에서 노제를 지낸 뒤 오후 7시경 망월동 5.18묘역에 안장됐다.
    이 사료가 속한 묶음
    김남주 시인 민주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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