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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석방만이 치료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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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최정순
기증자
황인철
등록번호
00869372
분량
2 페이지
구분
문서
생산일자
  • 1985.12.27
  • 형태
    문서류
    설명
    민청련 부위원장 이을호씨가 치안본부 대공분실로 불법 강제연행되었다가 국가보안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음. 아내 최정순이 고문에 정신이상을 보이는 이을호의 석방을 호소함. 가족면회 허용 요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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