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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청계 노조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85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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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청계피복노동조합]
기증자
(재)전태일 재단
등록번호
00880180
분량
8 페이지
구분
문서
생산일자
  • [1984.00.00]
  • 형태
    문서류
    설명
    70년대 박정희 유신독재정권하에서 개정된 노동운동법으로 인해 노동조합운동에 대한 규제와 탄압 속에서 노동자들이 권리와 생계권을 위해 임금인상 등의 노동조건 개선과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총파업투쟁 등의 조직적인 투쟁을 전개했고 이 과정에서 전태일열사의 분신사건이 발생하여 청계천 일대의 봉제공장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청계피복노동조합이 건설되었다. 청계피복노조는 야학, 예배와 같은 행사를 통해 조직을 공고히 했다. 5.17이후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청계모임을 주축으로 한 소모임 활동 등의 노조활동의 계속으로 청계 노동조합의 복구가 가능했으며 계엄하의 가장 강력한 투쟁인 아프리 사건으로 인해 청계노조 해산의 부당성을 항의했다. 청계 노동조합 복구의 의의는 해산된 노조 가운데 유일하게 현장에 복구한 조합으로 복구 후 공개적인 활동을 했다.
    이 사료가 속한 묶음
    청계피복노동조합결성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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