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피복노보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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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70년대 박정희 유신독재정권하에서 개정된 노동운동법으로 인해 노동조합운동에 대한 규제와 탄압 속에서 노동자들이 권리와 생계권을 위해 임금인상 등의 노동조건 개선과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총파업투쟁 등의 조직적인 투쟁을 전개했고 이 과정에서 전태일열사의 분신사건이 발생하여 청계천 일대의 봉제공장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청계피복노동조합이 건설되었다. 청계피복노조는 야학, 예배와 같은 행사를 통해 조직을 공고히 했다. 시장상가 1만 5천만 근로자의 교육문화활동의 전당이 될 청계피복 새마을노동교실 설립은 시장상가 전체 사용주의 성원을 얻어 1월 중 3백만원의 설립기금을 징수하여 시장상가의 기성건물 중에서 장소를 물색하여 장기 임대계약으로 확보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노동청은 전국의 근로감독관들에게 연말 연초를 기회 체불노임일소를 위한 비상 근무령을 내려 가차없이 입건 송치하라고 지시했다. 등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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