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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양승조 총무부장의 석방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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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전국연합노동조합 청계피복지부조합원일동
기증자
(재)전태일 재단
등록번호
00881788
분량
1 페이지
구분
문서
생산일자
  • 1977.02.06
  • 형태
    문서류
    설명
    70년대 박정희 유신독재정권하에서 개정된 노동운동법으로 인해 노동조합운동에 대한 규제와 탄압 속에서 노동자들이 권리와 생계권을 위해 임금인상 등의 노동조건 개선과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총파업투쟁 등의 조직적인 투쟁을 전개했고 이 과정에서 전태일열사의 분신사건이 발생하여 청계천 일대의 봉제공장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청계피복노동조합이 건설되었다. 청계피복노조는 야학, 예배와 같은 행사를 통해 조직을 공고히 했다. 풍천화섬 노사분규 농성시위사건의 주동자로 지목된 박순녀를 도피은닉 시켰다는 터무니없는 혐의로 청계피복지부 양승조 총무부장을 구속해 실형 8개월을 언도한 관계당국을 규탄하며 노동자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
    이 사료가 속한 묶음
    청계피복노동조합결성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