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경위보고[반도상사노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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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경위보고[반도상사노조 관련]

생산자: 섬유노동조합 반도상사지부

기증자: (재)전태일 재단

등록번호: 00882247

분량: 50 페이지

구분: 문서

생산일자: 1981.03.13

형태: 문서류

설명: 1980년 9월 20일 단행된 2차 정화조치에서는 노동운동에 적극적이었던 노동조합 간부들을 강제 정화하였는데 각 사업장에서 기업주들의 부당노동행위가 노골화되면서 노동조합활동에 적극적이었던 조합간부나 조합원들을 수 백 명이나 불법해고 했다. 결국 반도상사는 1981년 3월 13일 수난과 탄압 속에 노동조합을 해체하였다. 전국섬유노동조합 반도상사지부는 1974년 4월 15일 근로기준법에 맞는 근로조건개선을 요구하며 결성했다. 1980년에는 간부 5명과 장현자, 조금분, 김분겸이 계엄 사령부 합동수사 본부로 연행된 고난의 역사가 있었다. 모진 수난과 탄압 속에서 노동조합을 해체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전과정을 경과보고하는 내용. 1969년부터 1981년 1월까지의 활동일지.

이 사료가 속한 묶음: 원풍모방 노조사수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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