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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김수환 추기경님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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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한국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기증자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록번호
00884936
분량
3 페이지
구분
문서
생산일자
  • 1982.04.10
  • 형태
    문서류
    설명
    - 원주교구 최기식 신부가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과 관련, 범인 은닉 혐의로 구속되고 다수의 신부, 평신도들이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됨 - 해당 뉴스레터는 이 사태에 대해 4월 8일 오전 10시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성유축성미사에서의 김수환 추기경님의 강론을 속보로 취급함 - 김수환 추기경님의 강론 사제는 모든 이의 형제가 되어야 하며, 원주교구 최기식 신부는 자기 양심대로 사제의 삶을 살려고 하다가 법의 문잭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치 현실과 2년전 광주사태와 깊은 관련이 있기에 사건에 대한 종합정인 이야기를 하진 않겠다 그러나 메스컴에서 여론을 몰아 이 일로 우리 가톨릭교회를 오도하는 것은 과연 누구에게 이익이 되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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