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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대구학생의거 기념 심포지엄

4.19혁명 이후 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정권은 국민으로부터 정통성을 인정받는 데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유신독재에 저항하는 학생운동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상황이어서 2.28대구학생운동을 평가하는 데 인색할 수밖에 없었다. 박정희 정권에 이어 5.17쿠데타로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총칼로 진압하고 집권한 전두환, 노태우 정권도 마찬가지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1992년 집권한 김영삼 정부에서 역사 재평가 운동이 일어나면서 과거 독재정권에 의해 왜곡되었던 우리의 현대사가 제대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이 사건도 새로운 평가를 받게 되었다.
사건 발생 35년 만에 2.28의거를 재평가하기 위해 공개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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