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요약설명 : 야당이었던 새정치국민회의가 발의한 '부패방지법'에 관련 내용이 들어가면서 시작된 공수처 설치 논란은 1998년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가 ‘고위공직자비리특별수사처’를 추진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98년 헌정 사상 최초로 선거를 통해 여야가 바뀌며 들어선 국민의 정부는 이회창 총재의 건의를 받아들여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폐지하고 "공직비리수사처"를 신설을 추진하였다. 검찰개혁을 요구한 검사들의 연대서명 1999년 대전에서 활동했던 부장검사 출신의 변호사가 법원·검찰·경찰과 거래한 내역이 폭로되면서 불거진 대전 법조비리사건은 공수처 도입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온다. 이 사건에 대한 부실수사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