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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3·15민주순사자(民主殉死者) 위령제 및 추도시위행진’개최 결정
일자 : 1960.4.10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민주당인천시 갑·을·병 및 옹진당부의 정·부위원장 및 인천 출신 국회의원들은 10일 오후 인천시 을구 당사무실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17일 오전 11시 동인천 역전광장에서 ‘3·15민주순사자 위령제 및 추도시위행진’을 하기로 결정했다. 연석회의에서는 경찰이 저지할 경우 3·15불법선거 무효 규탄시위를 감행하기로 하였다.『조선일보』1960. 4. 10 석1면 ;『동아일보』1960. 4. 11 조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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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200여 명, 횃불시위 감행
일자 : 1960.4.23
분류 : 시위 상황 > 인천
요약설명 : 앞을 지나갔다. 시위대는 창영동파출소에 투석하여 전면 유리 2장을 깨고, 실내에 있는 거울을 파손하였다. 동인천서 앞에서는 “구속학생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쳤는데, 안영수 경찰서장이 나와 “구속한 일 없다”고 이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는 사이 약 100명의 학생들이 더 가세하였다. 이들은 오후 9시 40분 경 동인천역 광장에서 만세삼창을 부르고 해산하였다.『기호일보』1960. 4. 23 ; 『동아일보』1960. 4. 24 석3면 한편 이날 인천시장실에서는 김문교 사회국장 참석 하에 시내 각 중·고등학교 교장이 모여 학생들의 시위를 저지하기 위한 방법을 토의하였다.『기호일보』1960. 4. 23, 1960. 4. 24 ; 『동아일보』1960.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