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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학원수습대책위원회, 시내 3개교 분규 해결하기로 결정
일자 : 1960.6.3
분류 : 학생의 민주화운동
요약설명 : 위한 서울시학원수습대책위원회가 시교육위원회 주관 하에 조직되어 첫모임을 진행하였다. 시 교육위원 10명(시장 포함)·언론인 4명·법조인 3명·시의원 3명 등 총 20명의 구성인원 중 14명이 참석하였고, 학원분규의 성격에 따라 3개 반으로 나눠 조사위원을 두기로 결정하였다. 위원회는 우선 긴급히 해결해야할 학교『조선일보』는 대상 학교를 ‘시내 3개교’로, 『동아일보』는 ‘한양공고·동국무선고·배재고·배화여고 등 4개교’로 서로 다르게 보도하였다(『조선일보』 1960. 6. 4 조3면 ; 『동아일보』 1960. 6. 4 석3면).의 분규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7일 오후 2시에 2차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조선일보』 1960. 6. 4 조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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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 검찰청, 배재고 재단이사 가옥파괴사건 배후 조사결과 발표
일자 : 1960.6.11
분류 : 학생의 민주화운동
요약설명 : 11일 오후, 서울지방 검찰청유무형 검사는 지난 1일 발생한 배재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단이사 가옥파괴사건을 조사한 결과, 해임된 교사 9명과 일부 학부형들이 학생들을 사주하여 벌인 사건으로 판단된다고 말하였다. 당시 학생들은 해임교사의 복직 및 이사회에 교장사표수리를 촉구하며 재단이사 이종림·송방용의 집을 습격하였다. 유 검사는 이 사건이 전체학생의 의사가 아니며 관련 학생 일부가 매수되었다는 설도 있다며 계속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조선일보』 1960. 6. 12 조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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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배재고 학생들의 이사 자택 습격사건 배후로 김관영 구속
일자 : 1960.6.16
분류 : 학생의 민주화운동
요약설명 : 16일 오전, 서울지검유무형 검사는 배재고 분규사건의 학부형사태수습대책위원회 대표 김관영을 특수주거침입·특수재물손괴교사·협박 혐의로 구속하였다. 서울지검은 김 씨가 학생들을 선동한 것으로 판단하고 구속하였는데 김 씨는 지난 6월 1일 일어난 배재고 학생들의 학교이사 자택 습격·기물 파손 혐의에 대해 대체로 시인하였다고 한다.『조선일보』 1960. 6. 16 석3면 ; 『동아일보』 1960. 6. 17 조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