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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 시위
일자 : 1960.3.17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경 성남고등학교 교사 9명은 영등포경찰서로 찾아와 학생들의 석방을 요청했다. 4시 경에는 영등포 출신의 유홍, 윤명운 두 의원이 경찰서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자극하지 않도록 연행학생을 즉시 방면하라고 요구했다. 영등포경찰서 근방은 학생들의 신변을 걱정하여 나선 학부 형들이 운집하여 혼란을 빚었다. 학부형들은 학생들의 석방을 기다리면서 ‘무언의 시위’를 하였다. 오후 7시 경『조선일보』1960. 3. 18 조3면 ; 안동일·홍기범 공저, 142쪽. 동아일보는 오후 5시 경으로 기록하고 있다(『동아일보』1960. 3. 18 석3면).간부 학생 3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모두 석방되었다. 김만옥, 김종운, 유무식 등 세 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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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성남고등학교 시위사건 연행자 3명 석방
일자 : 1960.3.19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정부·여당과 친여세력
요약설명 : 17일 성남고등학교 학생들이 벌인 시위사건을 조사 중인 영등포경찰서는 19일 오전 주모자로 구류 중에 있던 학생 3명을 석방하였다.『동아일보』1960. 3. 20 조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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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고교생들, 부정선거규탄데모
일자 : 1967.6.14
분류 : 분류없음 > 학생
요약설명 : 14일 오전 서울 시내 성남고교·보성고교·중동고교·서울공고생들은 각각 교정에 모여 6.8부정선거규탄성토대회를 갖고 데모를 하다가 경찰의 제지로 학교로 되돌아갔다. 성남 고교생 1천2백여 명이 교정에서 6.8부정선거성토대회를 가진 다음 데모에 나서 대방동 파출소 앞까지 나갔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그 중 8백여 명의 학생은 노량진 쪽으로 나가다 경찰과 충돌, 투석전을 벌였고 또 4백여 명은 영일동 동양맥주회사 앞으로 빠져 나가다 역시 경찰과 충돌, 투석전을 벌였는데 이 때 경찰이 최루탄 2발을 쏘았다. 보성고등학교 학생 1천 2백여 명은 교정에 모여 25분간 6.8선거규탄대회를 연 뒤, 데모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