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장소, 대구지역 6.10민주항쟁
요약설명 : 2017년에는 6.10민주항쟁 30주년을 맞이하여 민주광장에 표지석이 세워졌다. 교동시장과 동아백화점 동성로 북편에 인접한 교동시장은 향교가 위치해 교동이라 불렸으나 1932년 일제에 의해 향교가 남산동으로 옮겨지고 이름만 남았다. 한국전쟁 이후 보따리상과 군수품을 기반으로 깡통시장이 형성되었고, 전자상가와 귀금속 업계도 번성했으나 2000년대부터 상권이 약화되었다. 교동시장에 인접한 동아백화점은 대구백화점과 함께 대구를 대표하는 백화점이었다. 6.10민주항쟁 당시에는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이곳에서 빈번하게 시위가 벌어졌다. 봉산육거리 - 대봉네거리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의 중앙 정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