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자 : 이영재, 정호기, 이소영
일자/장소: 2019. 7. 4/4.9통일평화재단
요약설명 :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삼성제약 노동조합 지부장 활동 중 노동계 정화조치에...
일자 : 1975.3.10
분류 : 민주화운동 > 노동
요약설명 : 열악했다. 그러나 1966년경부터 가톨릭노동청년회, 인천산업선교회 등의 협력으로 소그룹운동이 전개되었고, 노동자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1972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지부장으로 주길자가 선출되어 여성 노조집행부가 구성됐다. 집행부 구성 이후 사측의 노조원들에 대한 욕설과 협박은 물론 출근 정지, 부서이동, 사표 강요, 부당해고 등 부당노동행위가 잇따랐다. 그러나 주길자 집행부는 여성조합원 생리휴가, 회사창립기념일의 유급 휴일, 기숙사 온수시설 확충, 신용조합과 소비조합 발족, 그리고 관리자와 생산직 노동자의 식탁을 구분했던 식당칸막이 철거, 돈으로만 지급되던 월차를 노동자가 원하는 날 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