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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중당 전남도당 준비위원회 결성
일자 : 1960.5.20
분류 : 통일운동과 혁신계활동 > 혁신계활동
요약설명 : 국기열이 맡았고, 박세원이 조직위원, 조중환이 총무위원, 임춘호가 선전위원을 각각 맡았다. 사회대중당 전남도당 준비위에는 여러 부류의 인물들이 참여하였다. 3.1운동과 해방직후의 건국준비위원회에 참여한 김철·국기열과 구 진보당계 인사로서 임춘호·조중환·박세원이 있었고, 조선노동당 계열로는 서동렬·이호면이, 일제시기 공산주의운동의 ML계로는 강석봉·한길상·강석원·이기홍 등이 참가하였다.한국혁명재판사편찬위원회 편, 『한국혁명재판사』 3, 한국혁명재판사편찬위원회, 1962, 785쪽 ; 김세원·한상구, 「4월혁명 이후 전위조직과 통일운동」, 『역사비평』 15, 역사비평사, 1991, 401-402쪽. 사회대중당 전남도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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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중당 광주 갑구 입후보자에 용공성 시비
일자 : 1960.7.14
분류 : 통일운동과 혁신계활동 > 혁신계활동
요약설명 : 14일, 사회대중당 대변인 임춘호는 광주 갑구에서 입후보한 서동열에게 용공성 시비가 붙은 데 대해 “민주당 측에서 허위사실을 조작 유포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임춘호는 선거법 위반으로 민주당의 발설자를 고발하겠다고 말하였다.『조선일보』 1960. 7. 15 석1면. 13일 오후, 민주당 전남도당은 「사회대중당에 묻는다」는 제하의 공식담화를 통해 서동렬의 발언을 문제삼았다. 이 담화에서 민주당은 사회대중당의 입후보자 서동열이 10일 합동강연회에서 “공산당도 같은 민족이므로 공생해야 한다”고 하였고, 12일에는 장동에서 “공산당원은 인텔리가 많다”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사회대중당에 표면상 반공을 내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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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등법원, 부산진개표난동사건 항소심에서 박기출 등에 무죄 선고
일자 : 1961.3.20
분류 : 통일운동과 혁신계활동 > 혁신계활동
요약설명 : 파기하고 무죄 혹은 원심보다 가벼운 형량을 언도하였다.오승용, 「제2공화국 민주주의와 혁신세력-전남지역의 조직결성과 활동을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권』 제8권 1호,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2008, 127쪽. 통일사회당 전남도당 준비위원회는 사회대중당에서 이탈한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되었다. 이들은 사회당 전남도당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에 있었으나 재정적으로는 안정적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통일사회당 전남도당 준비위원회는 5.16군사쿠데타로 임원들이 구속되면서 조직이 와해되었다. 5.16군사쿠데타 직후 구속된 간부들은 정해룡·조중환·임춘호·박세원·노응상 등 5명이었다(오승용, 위의 글, 12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