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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수녀들 성명, 특권·부패 반성 촉구
일자 : 1974.10.31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사회정의를 위한 세미나(29~31일)에 참가한 전국 14개 교구 121명의 신부와 수녀들이 31일 오후 전주가톨릭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요청, 특권층과 지도층이 자신의 부정부패를 깊이 뉘우칠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언론인들의 언론자유수호선언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모든 양심적 지식인들이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성직자들은 중앙성당에서 구속된 학생, 변호인, 종교인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경향신문』 1974.11.1. 7면; 『조선일보』 1974.1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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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등 전국사제 일제히 ‘인권 기도’
일자 : 1974.11.20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등 광주교구 관내 성직자, 수도자 1백여 명은 20일 오후 7시부터 시내 금남로 가톨릭센터 대강당에서 인권회복을 위한 철야기도회를 시작했다. 【전주】 20일 오후 7시부터 전주 중앙성당에서 천주교 전주교구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인권회복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기도회에는 사제단, 성직자, 신도 등 7백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인권회복을 위한 기도회가 20일 오후 7시부터 이인하 부주교, 유인성 신부 등 성직자 9명, 수녀 40명, 일반 신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대전교구 대동교회에서 올려졌다. 【청주】 20일 오후 7시 청주시 내덕동 천주교회(교구장 정진석 신부)에서 2백여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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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전주교구, 가톨릭·개신교 합동 인권 기도회 거행
일자 : 1975.12.7
분류 : 민주화운동 > 인권
요약설명 :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전주 가톨릭 센터에서 120여명의 신·구교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들이 인권주간을 맞아 전주지방 가톨릭·개신교 합동 인권 기도회를 엄숙히 거행하였다. 이날 설교에서 서울에서 초빙된 이우정 교수는 “인권은 침해할 수 없다”는 제목으로 하느님 모습대로 하느님의 분신으로 창조된 인간의 권리는 아무도 침해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인권 회복은 교회의 의무이며, 인권과 안보는 균형을 이루며 다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명동천주교회, 『명동천주교회 2백년사 제1집, 한국가톨릭 인권운동사』, 1984, 32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