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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법 시효 만료, 마지막으로 70명 해금
일자 : 1968.8.16
분류 : 분류없음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정치활동정화법(약칭 정정법)에 묶여 6년 5개월 동안 정치활동이 금지됐던 70명의 정정법 대상자들이 16일부터 정치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군사정부 당시인 1962년 3월 16일 제정 공포된 정정법은 그 대상자에게 “1968년 8월 15일까지 정치적 활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날이 지남에 따라 그 시효가 만료된 것이다. 해금인사 중 양일동 씨는 신민당에 입당할 뜻을 밝히고 있으나 김영선·김상돈·이철승·김선태 씨 등은 당분간 관망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혁신계의 윤길중 씨는 신민당 입당을 권유받고 있으며 김달호·이동화 씨 등은 혁신정당을 만들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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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 등 재야인사들, 범국민 호헌운동 논의 예정
일자 : 1969.1.14
분류 : 분류없음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대통령3선을 포함한 개헌논의의 표면화를 계기로 정정법(정치정화법) 해금인사들이 중심이 된 범국민운동성격의 국민운동협의회 구성 움직임이 차츰 본격화하고 있다. 이 움직임은 정정법에서 풀려난 뒤 어느 정당에도 가입하지 않고 있는 이철승 김영선 김상돈 김선태 씨 등이 중심인물들로서 이들은 그간 한 달에 한 번 모임을 열고 정세검토를 해왔는데 오는 20일께 정례회의에서 동 협의회 구성문제를 본격 논의할 방침이라고 14일 이철승 씨가 밝혔다. 당초 이 협의회 구성운동은 정치풍토의 개선과 소외층의 계발을 목표로 종교계와 학계 및 학생과 젊은 지식인을 규합하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헌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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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재야와의 제휴 등 개헌저지방안 협의 예정
일자 : 1969.2.5
분류 : 분류없음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개헌저지투쟁의 구체적 방안 및 당회 인사들과의 제휴문제를 협의키로 했다. 신민당 유진오 총재는 정무회의 결의에 따라 34명의 기획위원을 5일 뽑았는데 기획위에선 첫 단계로 ‘대통령3선개헌반대범국민투위’를 발기한 바 있는 정치정화법 해금자들과의 제휴를 위한 교섭위원을 뽑을 예정이다. 다음은 신민당투위기획의원 명단. 유진오·유진산·정일형·이재형·윤제술·김의택·조영규·고흥문·김영삼 ·정헌주·김형일·박병배·정운갑·정해영·김대중·유청·서범석·김홍일·박기출·김세영·이충환·김판술·태완선·이상돈·조한백·홍익표·양일동·유옥우·정성태·김재광·김원만·김응주·이민우·장준하『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