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번호 : 00950609

날짜 : 1973.07.16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요약설명 : 천상병이 문익환 목사에게 서신에 대한 감사와 아포로 음악 감상실에서 만나기를...

등록번호 : 00921400

날짜 : 2006.00.00

구분 : 문서류 > 단행본

기증자 : 김근태재단

요약설명 : 박이엽, 천상병의 추모문집으로 그들의 추모문과 이력, 연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음...

등록번호 : 00954491

날짜 : 1989.06.20

구분 : 문서류 > 단행본

기증자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요약설명 : 김수영 외 106명의 시인들이 쓴 짧은 시 한편들을 묶어 그는 아름답다라는 제목으로...

요약설명 : 「귀천」으로 알려진 인사동의 괴짜 시인 천상병도 그중의 하나였다.  서울대 상대를 중퇴한 순진무구하고 가난했던 시인은 평소에 누구나 붙잡고 술값으로 ‘딱 500원만!’이라는 말로 유명했는데, 친구인 강빈구가 ‘동백림사건’으로 끌려 들어가자, 어느 날 그도 남산으로 잡혀갔다.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던 것은 불고지죄, 반공법, 공갈죄 등 어마어마한 죄명이었다.  ‘천상병은 간첩인 친구 강빈구에게 공포감을 조성해 막걸리값으로 500원, 1,000원씩 받아 쓰면서도 수사기관에 보고하지 않았다.’ 그게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그의 치명적(?)인 혐의였다.  그리고 온갖 고문이 가해졌다. 그렇게 반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