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중·고등학교 교직원들, 문교부에 교장 김원규의 교육계 퇴출 요구 진정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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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중·고등학교 교직원들, 문교부에 교장 김원규의 교육계 퇴출 요구 진정서 제출

5일 오후, 경기중·고등학교 교직원 71명은 연명으로 교장 김원규를 교내만이 아니라 교육계에서 물러나게 해달라는 진정서를 문교부에 제출하였다. 경기고는 지난 4일 김원규 교장의 사퇴문제를 놓고 투표한 결과 22개 학급 중 12개 학급이 사퇴에 찬성하고 10개 학급이 유임에 찬성하였다. 이에 김 교장은 이날 오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사의를 표명하였다.『경향신문』 1960. 5. 5 석3면 ; 『조선일보』 1960. 5. 6 조3면 ; 『동아일보』 1960. 5. 6 석3면

분류: 학생의 민주화운동 19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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