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글자 크기 조절

구국청년당 대표 고정훈, 김준연의 자숙 촉구

25일, 구국청년당 대표 고정훈김구조봉암 제거의 배후관계와 관련한 24일의 폭로사실에 대해 수일 내에 서울지검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고정훈은 자신을 고발한 김준연에 대해 “자숙하지 않으면 6.25전쟁 전의 사실까지도 폭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김성주사건과 소위 동해안 반란사건을 음모했다는 것과 뉴델리에서 신익희조소앙이 밀회했다는 허위사실을 날조한 자가 김준연의 심복인 김지웅이다”라고 주장하였다.『조선일보』 1960. 5. 25 석1면 ; 『동아일보』 1960. 5. 26 조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