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 내무부장관이익흥이 장면부통령저격사건의 배후조종자 혐의로 서울형무소에 수감되었다. 또한 이익흥의 운전수였던 윤두하와 전 형무소 간수 이병선도 이홍규 검사의 소환 심문을 받았다. 윤두하는 이덕신이 내무부장관실에 자주 드나들었다고 진술하였다. 이병선은 재판 중에 감방에 수감되어 있던 이덕신의 쪽지를 최훈에게 전달한 경위를 조사받았다.『조선일보』 1960. 6. 1 조3면. 이날 오전, 이익흥(자유당)은 의원직사퇴서를 제출하였다. 이 사퇴서는 재석 132명 중 찬성 113·반대 11·기타 8로 가결 수리되었다(『대구매일신문』 1960. 6. 1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