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사회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에서는 12일에 당 대표인 고정훈이 개헌공작비 명목으로 민주당 신파로부터 2천만환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기사가 보도된 데 대해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사회혁신당 창당준비위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고정훈의 정치자금 수수설을 부인하고, “이러한 풍설을 퍼뜨린 자는 진상을 밝혀야 하며 만약 증거를 내놓지 못할 경우에는 고의적인 명예훼손으로 법적 절차를 밟아 검찰에 고소를 제기하겠다”고 경고하였다.『조선일보』 1960. 6. 13 석1면 ; 『동아일보』 1960. 6. 14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