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혁신계, 검찰의 내사 방침에 정치적 저의 의심

  • 공유하기
각 혁신정당들은 검찰에서 혁신세력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14일 오후, 사회대중당윤길중오열 색출은 확고한 증거에 의해 개별적인 범죄수사로서 취급해야 한다면서 검찰의 혁신세력에 대한 내사는 비민주적 반혁명적인 정치음모라고 비난하였다. 한국사회당안정용도 혁신세력에 대한 내사는 비위적인 일이며, 이는 혁신세력에 대한 공공연한 탄압이라고 말하였다. 특히 정당에 대한 사찰은 중대한 문제이므로 혁신계뿐 아니라 모든 정당이 단호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사회혁신당박윤희는 검찰이 혁신세력에 대해서만 사찰을 하는 것은 정치적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검찰에 낡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진정한 반공노선을 확립하라고 주문하였다.『동아일보』 1960. 6. 15 석1면
분류
통일운동과 혁신계활동 / 혁신계활동 19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