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시 경찰국은 관하 각 경찰서에 이승만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프란체스카·이기붕·박마리아·이강석 등 5명의 은닉재산을 조사토록 하였는데, 이들이 다른 사람의 명의로 막대한 재산을 은닉했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었다. 한편 경북도경에서도 도내 각 시장 및 군수들에게 7월 25일까지 이승만·이기붕 일가족에 대한 소유재산을 조사 보고하라고 지시하였다. 이는 내무부 통첩에 의한 것으로 각 시·읍·면에 비치된 가옥 및 토지 등의 명부를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경향신문』 1960. 7. 23 석3면 ; 『조선일보』 1960. 7. 23 석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