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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 이승만·이기붕 일가 재산 소재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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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찰국은 7월 27일까지 이승만·이기붕 일가의 재산 중 건물 및 임야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친 후, 28일 오후 현재까지 이승만 전 대통령과 이기붕 전 자유당 부총재 등의 명의로 된 재산을 밝혀냈다고 발표하였다. 모두 서울시내에 있었는데, 첫째는 서울 종로구 관훈동 120번지 소재의 문화회관(당시 세계통신사 건물)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 부부의 공동명의로 되어 있었다. 둘째는 서울시내 세종로 68번지에 있는 시가 7천만 환 상당의 이태리병원 건물로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의 소유였다. 셋째는 서대문구 북아현동 1-6번지 소재 시가 약 1천만 환 상당의 기와집(대지 120평, 건평 27평)으로 역시 박마리아의 소유였다. 이외에 이화장(이승만 전 대통령 부부 명의)·충정로 주택(이기붕)·서울시내 면수동 임야 1,500평(이기붕)·민국일보 건물 일부 70평(박마리아) 등이 있었다.
서울시경에서는 건물 및 임야 등 부동산에 대한 조사가 끝남에 따라 이날부터 다시 가족들의 예금과 기업체를 샅샅이 조사하라고 관하 각 서에 새로이 지시하였다.『경향신문』 1960. 7. 29 조3면 ; 『조선일보』 1960. 7. 28 석3면
분류
혁명입법과 혁명재판 19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