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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육군헌병사령관 전봉덕, “당시 육군참모총장 채병덕 장군의 지시로 특무대에 안두희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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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구살해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황공렬 검사는 사건 당시 육군헌병사령관 전봉덕을 소환해 조사하였다. 전봉덕은 당시 육군헌병사령부에서 안두희를 수사하려고 했으나 육군참모총장 채병덕 장군의 지시로 안두희육군특무대에 인계했다고 증언하였다. 이때 육군헌병사령관 장흥이 즉시 좌천되었고, 사건 당일 육군참모차장 신태영과 함께 경무대로 보고하러 갔더니 국방부장관 신성모가 있었고, 이승만대통령이 “장관의 지시에 따라 사건을 조사하라”고 말했었다고 진술하였다.『조선일보』 1960. 8. 12 조3면 ; 『경향신문』 1960. 8. 12 조3면
분류
과거사 진상규명운동 19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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