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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생들, 학교 이사장 사우어 목사 자택 앞에서 연좌시위

23일 오후 4시 30분경, 연세대 학생 200여명이 학교 이사 사우어 목사의 자택에 모여 백낙준 이사의 사퇴서 수리를 요구하며 연좌시위 하였다. 이에 사우어 이사장은 백 이사의 사퇴서는 학생들의 강압에 의한 것이고 본인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없다며 거부하였다.『조선일보』 1960. 9. 24 조3면 ; 『동아일보』 1960. 9. 24 조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