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박주식 치안국장, “지방 시위는 중앙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 주장

  • 공유하기
27일 오전, 박주식 치안국장반공법 제정 반대시위에 대비하여 지방을 돌아본 후, “각 지방에서 일어나는 시위는 중앙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포착했다”고 말하였다. 이어 “앞으로는 시위에서 어떠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표명하였다. 한편 박 치안국장은 3.22시위에 대해 “이 시위는 남로당 출신 및 빨치산 출신자 등이 사전 모의 후에 개입하여 이뤄졌다”고 주장하였다.『민족일보』 1961. 3. 28 조3면 ; 『조선일보』 1961. 3. 27 석3면
분류
2.8한미경제협정 및 2대악법 반대운동 1961-3-27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