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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조순 선전위원장, 정·부통령 동일티켓제 주장

2일 오전, 자유당 조순 선전위원장은 1960년 정·부통령선거는 동일티켓으로 해야 하며, 정·부통령이 각기 다른 당에서 선출되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주장하였다. 민주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조순은 국민이 정·부통령을 선출하는 것은 소속당의 정책을 지지해서 4년간 정권을 맡기는 것이라 하면서, 민주당에서도 정·부통령 후보를 공천해 놓고 장면 부통령이 동일티켓제를 반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하였다.『서울신문』1959. 12. 2 석1면 ;『동아일보』1959. 12. 2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