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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내무부장관, 언론자유 보장과 야당 미행 금지 약속

최인규 내무부장관국회 질의 과정에서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다. 1. 국립경찰이 야당의 꽁무니를 따라다니지 못하게 엄중 시달하였다.
2. 전북은 대가 센 지사가 없어서 그간에 인사이동을 못했기 때문이다.
3. 이 대통령이 전주에 갔을 때 강제로 동원한 일은 없다. 가가호호에 알려준 것 만은 사실이다.
4. 선거 때까지 내무장관을 하게 된다면 선거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5. 경찰정보비는 92년도(1959년)에 10억을 신청했는데 소멸되었다. 10억이 많은 돈은 아니다.
6. 언론 자유를 보장하겠다. 『경향신문』사건은 대법원에서 재판 중이므로 대답하기 곤란하다.『조선일보』1959. 12. 29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