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3부 요인을 비롯한 국군 고급장성, 주한외교사 절및 자유당 간부 등이 경무대 신년 하례식에 참석하였다. 이승만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유당과 반공청년단 간부들에게 “금년의 정·부통령 선거에 대해 공적 마음을 갖고, 친분을 떠나 좋은 사람과 옳은 사람을 알아서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선거에는 같이 일해야 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라고 하여 정·부통령이 동일 정당에서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조선일보』1960. 1. 3 조1면 ;『동아일보』1960. 1. 3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