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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서 자유당 입당 강요 사태

정·부통령선거를 앞두고 자유당 입당을 강요하는 사태가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다. 대구에서는 대구 시내 200여 전(全) 동네에 걸쳐 각 방단위로 3인조·5인조·9인조의 형태로 당원 포섭 공작이 적극적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동네 방장들은 자유당 입당원서를 자신의 방원들에게 돌리며 입당을 강요하였다.『동아일보』1960. 1. 21 석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