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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정·부통령 입후보자 인기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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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정·부통령 입후보자 인기투표를 시켜 학원의 정치 관여 논란이 일었다. 문제가 되자 전남여고 교장은 학생들에게 인기투표를 시켜본 것은 사실이지만 투표 결과는 말할 수 없고, 상부의 지시없이 학교에서 독자적으로 한 일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 학무과장은 논란이 된 인기투표에 대해 ‘사회생활’이라는 과목의 실습이라고 하였다. 항간에는 조병옥의 표가 더 많이 나와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것이라는 추측이 일기도 하였다.『동아일보』1960. 2. 10 조3면
분류
정치·사회 상황 / 사회·문화 196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