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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생에게 이기붕 일화 게재된 잡지 판매

대전 시내 모 국민학교에서는 『착한 어린이』라는 잡지를 학생들에게 팔아 학부모와 일반의 빈축을 샀다. 1959년 10월에 창간된 이 잡지의 창간호에는 이기붕을 찬양하는 일화가 소개되어 있는데, 이 과월호 잡지를 학교에서 정가대로 학생들에게 강매해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그러나 학무당국은 아는 바 없다고 논란을 회피하였다.『동아일보』1960. 2. 14 조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