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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민권수호전국학생투쟁회 이름의 삐라 살포

부산 동래에서 11일 오전 6시경 전날인 5일밤 뿌려진 삐라와 동일한 내용의 삐라가 뿌려졌다. 민권수호전국학생투쟁회 이름으로 뿌려진 삐라 내용은 “학원의 자유를 달라”, “교직원은 정치에 관여 말라”, “학도들이여, 피로써 민주주의를 사수하자”, “우리 세대의 민주주의를 위하여 현실의 부정에 항쟁하자”, “민권수호의 선봉에 서라”등 이다.『동아일보』1960. 3. 12 조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