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규경남경찰국장은 마산사건의 현재까지 총 희생자는 18일 도립병원에 입원했던 김영준이 사망함으로써 모두 5명이라고 단정했다. 그러나 마산 현지 보도는 사망자가 15명을 넘을 것이라고 보았다. 경남경찰국장은 흥분된 국민들이 이제는 냉정상태로 돌아간 이상 수습대책은 불필요하다고 언명했다. 또한 경남경찰국장은 19일 마산사건 때 현지 경찰관들에게 구타·감금당한 취재기자들을 방문하고 위로하였다.『동아일보』1960. 3. 20 조3면 ;『조선일보』1960. 3. 19 석3면, 1960. 3. 20 석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