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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사태 이후 미국 원조사업 중단상태

25일 오후 유솜(USOM, 주한미국경제협조처)의유솜(USOM)은 1952년 체결한 ‘한미경제 조정에 관한 협정’에 의한 대한(對韓) 경제원조사업에 관하여 ICA를대표하던 기관인 OEC(Office ofEconomic Coordinator)가 1959년에 유솜으로 바뀐 것이다.메코 사무국장은 원조자금 운영에 관계된 사항을 한·미합동경제위원회(이하 합경위) 본회의 및 각 합경위 분과위원회 회의 등 한·미합석의 회합은 매카나기 주한미대사의 별도지시가 있을 때까지 일절 회의를 개최하지 않게 되었다고 부흥부에 통고해 왔다. 유솜은 이날의 통고에 있어전 국무위원사표가 대통령에 의해서 수리되었으므로 부흥부장관의 임명이 없는 한 행정의 법적 보장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하였다고 한다. 『조선일보』1960. 4. 26 조2면 한·미간의 모든 회의는 4·19사태 발생 이래 중단된 상태이다.『동아일보』1960. 4. 26 석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