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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여성 노동자들, 악덕 업주 처벌 요구

12일 조치원읍 침산동 거주 김인자 양 외 30 여종업원들은 조치원읍 침산동 소재에서 가방공장을 운영하는 이명우 씨를 처벌해달라고 진정한 바 있는데 그 내용인즉 이 씨는 69년 12월부터 70년 5월까지 노임 259,750원을 차일피일 미루며 주지를 않고 제3자에게 공장을 매각하고 있다고 지적, 30 여종업원들은 노임을 착취하고 있는 악덕 업주를 엄중히 처벌하여 달라고 간곡히 진정한 바 있었다.『충청일보』 1970.10.14.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