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글자 크기 조절

한국노총에서 비인도적 사업주들을 규탄

한국노총(위원장 최용수)은 14일 평화시장 종업원 전태일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분신자살 사건성명서를 발표, 청소년소녀 근로자들을 나쁜 작업환경에서 저임금과 중노동으로 일을 시킨 평화시장·동화시장·통일상가 등의 비인도적인 사업주들을 규탄하고 정부와 기업주 및 일반사회의 노동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동아일보』 1970.11.14. 7면; 『한국일보』 1970.11.15.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