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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수호국민협의회에서 구속학생 변호인단 구성, 학생구속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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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수호국민협의회(대표 김재준, 이병린, 천관우)는 21일 이인 씨 등 변호사 10명으로 구속학생 변호인단을 구성하여 이날 중 변호인 선임계를 내기로 하고 학생구속은 부당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수호국민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조직적인 원천적 부정선거인 4.27대통령선거를 공명선거라고 강제 위압하는 현 처사에 대한 학생들의 항거는 민족정기의 발로이므로 당국은 이 사태를 원인적으로 해결하는 근본대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또 민주수호협은 “서울대와 고대생 등 학생들을 구속하지 않으면 안 될 불가피성을 이해할 수 없다”고 당국 처사를 비난하고, “검찰이 형사소송법의 원칙을 무시하고 구속적부심사의 기회도 주지 않은 채 하루 만에 전격 기소한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이날 구성된 변호인단은 다음과 같다. 이인, 이병린, 이병용, 김용진, 김춘봉, 김진현, 김택현, 신순언, 박효식, 염창렬.『동아일보』 1971.5.21. 7면; 『조선일보』 1971.5.22. 1면; 『중앙일보』 1971.5.21. 7면
분류
기타 / 재야·야당·지식인·종교인 197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