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김수한 대변인은 16일 5·16 열한 돌을 맞아 성명을 발표, “오늘날 민권과 언론은 억압되고 의회민주주의는 질식 상태에 있으며 일소하겠다는 부정부패는 더욱 극심해지고 시급히 해결하겠다던 민생고로 날로 어려워가고 있는 실정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은 공화당 정권은 정권연장이나 정권안보에만 집념할 것이 아니라 5·16 당시의 정신으로 되돌아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일대 맹성을 촉구하는 바라 덧붙였다.『동아일보』 1972.5.16. 1면; 『경향신문』 1972.5.16. 1면; 『한국일보』 1972.5.17. 1면; 『조선일보』 1972.5.17. 1면; 『매일신문』 1972.5.17. 1면; 『영남일보』 1972.5.17.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