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문교부는 국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국기에 대한 맹세를 제정, 앞으로 각급 학교의 모든 행사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암송, 국기에 대한 존경심을 높이도록 했다. 문교부는 이 맹세의 보급을 계몽 및 암송단계(8월부터 73년 2월까지)와 묵송단계(73년 3월 이후)로 나누어 실시, 초중고교는 대표학생 선창에 따라 부르고 대학은 대표학생 선창에 따라 마음속으로 암송토록 했다. 맹세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동아일보』 1972.8.9. 7면; 『경향신문』 1972.8.9.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