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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반도 군사문제 해결 주장

북한은 25일 창군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반도의 군사문제 해결을 주장하였다. 창군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서철은 “북과 남 사이의 군사적 대치상태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우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군사문제 해결을 위하여 “남한에서 미국 군대를 철거시킨 다음 북과 남의 군대를 각각 10만 또는 그 이하로 줄이고 북과 남이 군비경쟁과 무력증강을 중지하며 외국으로부터 무기와 군사 장비를 들여오는 것을 그만둘” 것을 주장하였다. 노중선 엮음, 『민족과 통일』 1, 사계절, 1985, 54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