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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 2,000여명, 계엄령 반대 시위 전개

18일 자정 부산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부산 시민 약 2,000여명이 부산시 남포동에서 “계엄령 반대”를 외치며 새벽 1시 20분까지 시위를 전개했다. 시위는 경찰의 진압으로 해산되었다. 기쁨과 희망 사목연구소, 『암흑속의 횃불』 제3권, 카톨릭출판사, 1996, 514쪽; 「교문밖 경찰저지로 해산 오후서면·광복동 재집결」 ;『동아일보』 1979.10.18.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