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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한영달 기자 테러 수사 경찰에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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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9범죄수사대는 경찰에서 이첩 받아 수사해오던 강원일보 한영달(31) 기자 테러 사건을 1일 춘천경찰서에 다시 이첩해 와 군수사당국과 경찰이 서로 이 사건을 미루고 있는 인상을 주고 있다.
춘천경찰서는 지난달 11일 동 사건에 민간인이 관련되지 않았다고 단정하고, 군 수사기관에 사건 전부를 이첩했었는데 군수사기관은 사건 발생 한 달이 넘은 1일 범인을 못 잡은 채 다시 경찰에 넘겨 준 것이다. 경찰은 검찰의 지휘를 받아 다시 수사여부를 결정짓기로 했다.『동아일보』 1967.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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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정부·여당 196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