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윤보선 후보, 4.19 맞아 성명

  • 공유하기
신민당윤보선 대통령후보는 19일 4.19기념일에 성명을 내고 “박 정권은 4.19 정신을 반역 오욕하면서 관권과 금력을 동원, 부정선거를 감행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 “한 가닥의 양심과 애국심이 있다면 스스로 반성해서 부정선거를 즉각 지양하고 공명선거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성명에서 윤 후보는 또 “5.16군사쿠데타를 4.19의 계승이라고 강변하고 이를 헌법 전문에 삽입까지 한 바 있는 박 정권은 부정선거를 규탄해서 궐기했던 4.19혁명정신을 배반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 실례로 박 후보 유세 때 청중을 강제동원하고 심지어는 신문제작에까지 압력을 가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들었다.『동아일보』 1967.4.19. 1면
분류
기타 / 야당·재야·일반 1967-4-19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