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의 6.8총선 전략
국회의원선거대책 간부회의는 우선 5.3선거의 패인을 크게 네 가지로 분류, 6.8총선에서는 이러한 요인을 제거 내지는 보완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하여
민중·신한 양당을 어설프게 급조 통합한 결과 신당의 지도체제는 취약성을 면치 못했고, 조직은 미정비상태인대로 선거 전에 뛰어들게 되었다. 그 결과 시간적 제약과 더불어 유권자를 포용한 자체능력을 구비하지 못했다. 둘째 국민 사이에 오랫동안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야당에 대한 불신감을 씻어주지 못했고, 국민에게 어필할 수 있는 쟁점도 내놓지 못 했다. 셋째, 매스컴 이용이 거의 불능했으며 자금이 궁핍, 야당 붐 조성에 차질을 가져왔다. 넷째, 선거인명부 열람의 부실로 대리투표 등
오는 15일부터 윤보선씨반, 유진오당수반, 특별지원반 등 유세반을 전국 131개 지역구에 총출동시켜 유기적인 유세를 벌이도록 계획을 세운
이런 목표는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야당 득승지역이 56개였으며, 여당 득승지구 75개 중 25개 지구에서 승산이 있다는 분석에 근거를 두고 있다. “통합야당 밀어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