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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회 의원과 회원들, 개헌안 변칙통과에 계속 반발
15일 오후 4시쯤 구 신민당 강원도 지부당사에서 농성 중이던 신민회원 30여명은 ‘변칙통과된 개헌 무효다’는 등 구호를 외치며 가두데모에 들어갔다가 경찰에 의해 20분 만에 해산됐다. 경찰은 3선개헌반대투위 지도부 선전부장 홍종남 씨 등 5명을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연행했다.
15일 오후 3시경 화천군 화천면 하리에서 신민회원 50여 명은 ‘1인독재 타도하자’는 구호를 외치면서 약 15분간 데모를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해산됐다. 이날 데모로 이상균 씨 등 5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또 15일 오후 3시경 김경인 씨 등 50여 명의 가칭 신민당원들은 명륜동 당사에 모여 상여 앞에서 ‘민주주의 장송식’을 거행한 후 데모에 나서려다 경찰의 제지로 당사에서 농성투쟁에 들어갔다.
- 분류
- 기타 / 야당·재야·일반 1969-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