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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경북도지부, 국민투표운동에 향토예비군 동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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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경북도지부는 9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투표가 끝날 때까지 향군훈련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어기고 대구, 달성 등에서는 향군을 동원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들에게 국민투표운동을 공공연히 하면서 술대접까지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성환 선전부장은 달성군 하빈면 현대동에서 5일 이모 소대장은 향군 15여 명을 소집, 술대접을 했으며 7일 대구시 양산동 4구 예비군 500여 명을 동원, 비산파출소 명예소장 김모 씨가 인사말과 함께 술대접을 하는 등 정치에 이용할 수 없는 향군에게 개헌을 설득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매일신문』 1969.10.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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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야당·재야·일반 196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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